성남시, 청년 상인에 최대 400만원 고용 지원금 지급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 청년도약 지원사업 ’ 에 대한 지원자를 7 월 19 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청년도약 지원사업은 청년 사장이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3 개월 동안 최대 400 만원의 인건비 지원과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 · 경기도 · 시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성남시 내 1 년 이상 영업활동을 한 19 세 이상 39 세 이하 청년 상인이 신청 대상이며 , 총 38 개소를 모집한다 .


고용 지원금을 받으려면 피고용인은 만 39 세 이하 내국인으로서 사업 신청서 제출 시점에 고용되어 있어야 한다 . 인건비 50% 는 자부담이다 .


접수는 7 월 19 일까지이며 수정커뮤니티센터 2 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성남시 관계자는 “ 이번 ‘ 청년도약 지원사업 ’ 을 통해 청년 상인들이 안정된 창업환경에서 점포를 경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 라며 “ 성남 상권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리더인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 ” 라고 말했다 .


kimjy4385@ikb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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