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체포영장 기각

"필요성 단정 어려워"


[kbn연합방송=배용완 기자] 시청역 역주행 돌진으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가해 운전자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법원에서 피의자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을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이유로 체포영장 신청을 전날 기각했다"고 밝혔다.


kbnnews@ikbn.kr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용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