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자 농민대회’청호인재개발원 연수원에서 개최

안성,원곡면,정운순 경기도‘농업기술자 농민대회 참석 특강’

 사진,,안성 정운순 위원의 특강


kbn연합방송[배명효=기자] ‘경기도 농업기술자 농민대회’회가 지난 8월 19일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 연수원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여 경기도내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이 모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역량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이날 청호 인재개발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농업기술자 농민대학'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방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영과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경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안성 정운순 위원은 농촌의 실제와 발전을 위한 특강에서 농업은 국민의 뿌리요 농민은 우리나라의 근본으로서 농촌의 자연은 생명의 가치를 지키는 일등공신으로서 국가가 국민 농업으로 승화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오늘의 산업의 발전은 보이지 않은 농업인들의 노고가 큰만큼 삼천리 금수강산을 지키는 파수꾼인 농어민에게도 도농간의 격을 좁히고 복지농촌을 만들어 후손만대에 길이 보존 하기를 바라며 1960년대 국민의70%가 농민이었으나 2024년에 통계에 의하면 농어민 5% 미만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농촌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대안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기회로 "가축 질병관리와 경영관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시상식이 있었다.


그 외에도 "드론과 농업인의 역할", "농촌사랑,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경기민요, 우리가락 우리소리"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방 위원장은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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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효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