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비코리아, 엘리베이터용 혁신 신제품 개발 ‘UPPERVIOLET’ 바이러스 살균 99.9%·암모니아 탈취 83%
필터 없이 생물학적 오염 및 악취 제거를 동시에 해결한 혁신적인 솔루션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격, 성능으로 세계시장에서 호평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COVID 발생 시 53개국에 2천만불을 수출한 대한민국 효자상품 ‘바이러스킬러’의 제조사인 아이앤비코리아(www.inbkorea.com)가 엘리베이터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공기살균·탈취기 ‘UPPERVIOLET’을 세계시장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리베이터는 생물학적 오염물질 및 악취까지 옮기는 감염 경로
엘리베이터 시장 규모는 매년 4.4%씩 성장해 2028년도에는 150조로 예상되며, 매년 100만대 이상 설치되고, 2000만대이상의 엘리베이터기 운행 중이다. 이런 엘리베이터는 승객과 화물을 옮길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오염물질 및 악취까지 옮기는 감염의 경로가 되고, 이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잘 알려져 왔다.
엘리베이터에 필요한 것은 공기청정기보다는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의 주요 목적은 미세먼지를 집진하는 것이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안 쓰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지고 온다. 이런 필터를 청소하고 교체하는 일들은 매우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다.
‘UPPERVIOLET’은 필터가 필요 없고, 자외선(UVGI)과 INB나노촉매를 이용해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엘리베이터에 적합한 제품이다.
성능시험은 국제시험기준인 ISO 16000-36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KCL)에서 수행했고, 바이러스 및 부유세균 모두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이 나왔다. 암모니아 탈취시험은 한국기술산업시험원(KTL)에서 수행했으며, 83%의 제거율이 나왔다
창문이 없어 환기가 잘 안되고, 습기가 많아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가득한 곳에 필요
또한 이 제품은 상가 건물 내부에 밀집된 병의원이나, 창문이 없고 환기가 잘 안되는 곳, 건물의 지하 등에 위치한 푸드코트, 유흥업소, 창고 등 습기가 많고 냄새가 많아 곰팡이가 가득한 곳에 적합하다. 근무자는 물론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악취와 세균의 감염을 막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및 세계 시장 함께 개척할 동반자 모집
‘UPPERVIOLET’은 지난 9월 25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FM summit 2024’에 전시해 해외 바이어들에게서 호평을 받았으며 수출 인증은 KC, CE, UKCA, RoSH, FCC 등을 취득했다. 국내 영업 및 해외 시장을 같이 개척할 동반자를 찾고 있다(inbair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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