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새해··· 전국 해맞이 명소 인파로 북적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대구 동구 아양기찻길에서 시민들이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kbn연합방송=배용완 기자]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은 1일 전국 해맞이 명소는 해맞이 인파로 북적였다.

서울의 해맞이 명소인 남산 팔각정 앞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이 새벽부터 몰려 일출을 기다렸다.

또 다른 명소인 영등포구 선유교는 해맞이객들로 붐볐다.


하지만 서울지역은 흐린날씨 탓에 새해 첫 일출이 구름사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해맞이객이 백사장을 가득 메우며 새해 첫 일출을 맞이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백록담을 찾은 해맞이객들이 구름 위로 떠오르는 일출 장관을 감상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에 모인 해맞이객은 저마다 스마트폰으로 일출을 찍으며 새해를 맞이했다.

또한, 한라산 백록담을 찾은 해맞이객들은 구름 위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 장관을 감상했다.

대구의 해맞이 명소인 동구 아양기찻길에서는 나란히 서서 붉게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맞이했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해 전국 해맞이 명소의 각종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용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