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예능 화제

■ 심한 콤플렉스, 떨어진 자존감을 해결해주는 메이크오버 솔루션... 이유리·모니카·엄지윤 3MC 진행
■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더라이프 채널·더라이프2채널에서 방송… 1화 20대 여성시청률 동시간대 2위 기록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여성들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메이크 오버 예능이 돌아왔다. 1화부터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내일 방송되는 2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LG헬로비전이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예능 을 선보인다고 16일(목) 밝혔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더라이프 채널과 더라이프2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티빙 등 OTT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맥미걸>은 심한 콤플렉스, 떨어진 자존감, 일상 생활 속 불편함 등에 고민이 있는 여성들의 사연을 받아 의학·패션·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유리, 모니카, 엄지윤이 진행을 맡았다.

<맥미걸>은 더라이프 채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메이크 오버 예능으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남성 메이크오버 예능인 의 화제성에 이어 여성들을 위한 <맥미걸>로 돌아온 것. 내일(17일) 공개되는 <맥미걸> 2화는 ‘랜선여신’편이다. 모델 피지컬을 가진 사연자가 출연해 마치 현실판 마스크걸 같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주 첫 방송된 1화 ‘24시간이 모자라’ 편은 전국 20대 여성시청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했다. 과거 130kg에서 60kg을 감량한 명문대 출신 사연자가 메이크오버에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인공의 외모를 변화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적인 치유와 자신감을 되찾아주면서 수많은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여성들의 자신감을 위해 각 분야 엄선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선다. 정신과 치과 성형 체형 운동은 물론, 유명 아이돌 스타일리스트와 헤어메이크업 등 뷰티 메이커스를 통해 사연자의 변화된 모습을 보는 재미가 핵심 포인트다. 여성 출연진들의 진솔한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LG헬로비전 방우태 PD는 “<맥미걸>은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닌, 사연자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마음까지 변화시키는 종합 솔루션 예능”이라며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세 명의 MC들이 출연자와 1:1로 매칭하여 관리한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지난해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 <천하제일in건강>, <살래브리티> 등 더라이프 채널만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로 유료방송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kimjy4385@ikbn.kr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