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설맞이 공영주차장 93개소 무료 개방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24.~ 2.2.)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간 공영주차장 9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14개소, 1,719면)을 포함해 총 93개소, 9,556면에 달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https://www.dpfc.or.kr)와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3개소 공영주차장 중 59개소는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간 개방되며, 시청 부설주차장(국채보상로 131길 17)을 포함한 일부 공영주차장은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6일간 개방된다.

또한, 서대구역 남편주차장, 동대구역 맞이주차장, 서대구역광장 1·2주차장은 설날 당일인 1월 29일(수) 하루만 개방될 예정이다.

공단은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방 전에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앞서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용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