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가비, 온라인 사업자 최초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 인증 사업자 선정

과기부 發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의 선도적 인증 획득으로 공신력 있는 중고폰 거래 플랫폼 지위 확보
중고 매입, 판매 인증 동시 획득해 중고폰 거래 플랫폼으로서 안정성 입증
개인 정보 완전 삭제, 투명한 가격 정보 제공, 품질 보증서 발급 등 소비자 보호 노력에 대한 성과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중고폰 거래 플랫폼 ‘폰가비’를 운영하는 업스테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중고폰 ‘판매’와 ‘매입’ 두 영역 모두에서 인증을 받아 종합적인 안전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고폰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 정보 삭제 절차, 가격 정보 제공, 성능 확인서 발급 등 까다로운 이용자 보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판매·매입 영역 모두 인증, 그간 소비자 보호 노력 입증된 것

폰가비는 이번 인증제도에서 판매, 매입 두 영역 모두에서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중고폰 매입 시 국제 인증 데이터 삭제 솔루션으로 개인 정보를 완전 삭제하고, 전문 검수 시스템으로 투명한 가격을 제공하며, 판매 시에는 ‘폰가비 품질 보증서’로 성능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고, 무료 교환·반품 정책을 운영하는 등 그동안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개인 정보 유출, 가격 투명성 부족, 품질 신뢰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축해 온 안전한 거래 시스템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장영석 업스테어스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정부 인증을 획득한 것은 폰가비가 그동안 구축해 온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안전한 거래 환경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온라인 중고폰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kimjy4385@ikb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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