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유모바일, “아이폰은 자급제로 알뜰하게” 아이폰 고객 대상 최대 30만 원 혜택 제공

■ 아이폰 이용 행태에 맞춘 아이핏 맥스 요금제 혜택 강화, 쿠팡이츠 1만 원 혜택 12개월간 제공
■ 9월 한 달간 아이폰 단말 신규 고객 대상, 쿠팡캐시 포함 최대 30만 원 혜택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아이폰17 언팩과 함께 자급제·알뜰폰 고객을 겨냥한 신규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지난해 아이폰16이 출시된 9월, U+유모바일 자급제 단말 신규 가입자 수는 직전 달인 8월 대비 43.6% 증가했다. 이는 플래그십 단말 구매 시 여전히 많은 소비자가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U+유모바일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아이폰 이용 행태에 최적화된 ‘아이핏 맥스’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아이핏 맥스는 고용량 데이터를 선호하는 아이폰 가입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15GB+/100분(26,550원) △71GB+/통화기본(34,300원) △100GB+/통화기본(39,490원) △5G 125GB+/통화기본(43,400원) △5G 180GB+/통화기본(51,8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3~10Mbps의 속도 제한(QoS)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올해 아이폰17 공개를 기점으로 아이핏 맥스 요금제의 혜택은 한층 확대됐다. 아이핏 맥스 요금제 5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매월 쿠팡이츠 상품권 5천 원과 5천 원 할인권을 받아 12개월간 총 12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배달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고 자급제 아이폰 이용 비중이 높은 20~30대 고객층의 생활 패턴에 맞춘 구성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아이핏 맥스 요금제를 사용하며 U+유모바일에서 아이폰 단말로 휴대폰 정보 등록(확정기변)을 완료한 고객은 아이폰 전 기종을 대상으로 매월 1만 원씩 12개월간 쿠팡캐시를 받아 총 12만 원의 단말 할부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자급제 아이폰 구매가 집중되는 쿠팡을 통해 단말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한다.

휴대폰 정보 등록은 U+유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역시 U+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유모바일은 1만 5천 원 이상 요금제를 셀프개통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배달의민족/올리브영 중 선택 가능한 5천 원 쿠폰팩을 12개월간 제공하는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폰17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리적인 소비 성향이 강한 2030 세대에게 자급제와 알뜰폰의 결합은 이미 보편적인 구매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요금이 합리적인 데 더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되면서 고가의 아이폰 구매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2030 세대는 배달 이용률이 높고 온라인 쇼핑을 자주 활용하는 만큼, 쿠팡이츠 상품권, 쿠팡캐시, 네이버페이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혜택을 담은 이번 프로모션은 이들의 소비 행태에 적합하다.

미디어로그 제영수 MVNO사업담당은 “자급제 플래그십 단말과 알뜰폰 요금제의 결합은 최신 단말을 가장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아이폰17 출시와 함께 마련한 혜택이 고객들의 체감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급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imjy4385@ikb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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