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로컬 탐방 예능 14일 첫 방송

■ 김대호, 첫 단독 예능 출연… 특유의 에너지와 돌발 행동으로 여행 분위기 완성!
■ 지역과 일상 속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낸 생활 밀착 로컬 탐방 콘텐츠… 먹방 김대호도 ‘눈길’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슬로우 여행 예능’이 찾아온다.

LG헬로비전(www.lghellovision.net)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단독 MC로 나서는 로컬 탐방 예능 <어디든 간대호>를 14일(금)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더라이프 채널·더라이프2 채널·한국농업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대호의 자유롭고 엉뚱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기존 예능에서 보여준 특유의 즉흥적인 에너지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곳곳에서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나운서 출신이자 연예인 8개월차 김대호의 꾸밈없는 태도와 솔직한 리액션이 더해져 ‘어디든 간대호’만의 편안한 여행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대호는 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에 집중한다. 낯선 동네에서 만난 이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눈을 마주치며, 그들이 가진 삶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듣는다. 현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과 고민, 소소한 순간들까지 함께 담아내며 ‘여행을 생활처럼’ 바라보는 새로운 로컬 예능을 완성했다.

오늘 방송되는 경상북도 울진편에서 김대호는 '먹방'의 매력을 드러낸다. 지역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는 모습이 화면을 넘어 전해지고, 그 순간을 함께 지켜보던 스태프들까지도 저절로 시선을 빼앗겼다. 촬영 중에는 카메라 감독이 “이건 찍는 게 아니라 같이 먹어야 한다”는 농담을 건넬 만큼 몰입감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방송과 디지털을 연결한 확장형 콘텐츠 전략도 시선을 끈다. LG헬로비전 공식 유튜브 ‘헬로라이프’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TV와 모바일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으로 시청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어디든 간대호> 하이라이트 및 비하인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이평수 책임PD는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낯선 공간에서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잔잔한 여운을 전할 것”이라며 “LG헬로비전은 지역과 일상을 잇는 새로운 로컬 스토리텔링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imjy4385@ikb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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