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 최고등급 획득

수질오염사고 대비 훈련 등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성 강화

 부천시 까치울정수장 전경.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 재난교육·훈련, 관리실태 점검 등 11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부천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까치울정수장에 비상 대응체계를 갖추고, 사고 유형별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 왔다.
지난 6월 정수장 시설내 오물풍선 접근 대응 훈련 모습.


특히 지난 6월에는 오물풍선 유입을 가정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오염물질 유입 시 즉각 대응 △정수공정 보호 △전 직원 상황전파 및 초기 조치 △정수장 운영 중단 최소화 절차 등 실전형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 노력이 재난관리 역량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A등급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철저한 재난 대비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jy4385@ikb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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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