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 개최”
경기복지재단-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한경국립대학교-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개최
[kbn연합방송=배명효기자]경기복지재단-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한경국립대학교-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개최
경기도내 국립대학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지난16일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에서 범도민 추진위원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포럼에는 경기복지재단과 범도민추진위회 민완종 회장을 비롯 박명수 도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렬시의장 송근홍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이원희 한경국립대총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및 관련교수 시민등1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복지재단(임숙자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2024년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이라는 주제로 이날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맡았다.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의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의료 인프라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지 못해 의료 사각지대의 문제와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경기도조차 필수 의료인력 부족과 지역 의료체계의 취약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복지재단은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필수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으로 방안으로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본 포럼에서 유선권 용인대학교 교수(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권역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은 이주호 연구위원(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김태완 대외부총장(한경국립대학교), 조승연 원장(인천광역시의료원),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안성시), 박명수 위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순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경기복지재단 임숙자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지역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적시에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필수인력 양성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복지현안과 다양한 복지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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