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안성 내혜홀광장에서..
안성기관단체장 점등식
[kbn연합방송=배명효 기자]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점등식이 4일 오후 6시 30분 내혜홀 광장에서 열렸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칠장사 지강스님)주관으로 열린 이 날 봉축 점등식에서는 사부대중이 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자비로 온 세상이 평안하기를”발원했다.
지강스님 봉행사
이 날 봉축 점등식은 안성불교사소향 합창단의 찬불가와 점등식, 봉행사, 축사, 발원문, 탑돌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강스님은 이 날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로 ”나소향 즉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노래 공양을 했다.
지강스님 탑돌이
봉축 점등식에는 지강스님을 비롯한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스님과 불자들은 물론이고 송근홍 안성노인회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김기범 경찰서장 등 안성 기관사회단체장과 사부대중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기렸다.
식전행사 나소향 합창단 공연
한편 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오는 19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오후 5시 30분부터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및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가수 정수라.배금성 등 인기 연예인과 나소향 합장단 등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kbssnews@ikbn.kr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명효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