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연합방송=배명효기자] 안성시 새마을문고가 주최한 제1회 문학창작대회 글쓰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1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지난 행사 종료 후 시상식이 열려 지역 문화 발전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 김양순 회장은 “첫 번째로 마련된 문학창작대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문고 조문기 이사는 “안성시에서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1회 문학창작대회 수상자 명단

▶ 최우수상 김예은(명륜여중) ▶ 우수상 서주찬(서운초), 김서진(동신초)
▶ 장려상 박유은(비룡초), 김은예(안성여중), 장아윤(대동초)
▶ 특별상 소율(서운어린이집), 김도하(소화유치원)

이번 시상식은 참가자들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안성시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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