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F1 유치‘청신호’...경제적 타당성 적격 판정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B/C 1.45-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를 위해 추진해온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을 확인하며 첫 단추를 맞췄다.
인천시는 작년 6월부터 추진해 온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1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세계적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인 독일의 틸케(Tilke)社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수행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 ‘세계 3대 메가 스포츠’ F1, 인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
F1 그랑프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주관하고 F1 그룹(Formula One Group, 이하 F1측)이 상업적 권리를 소유한 국제자동차경주대회로, 연간 24개 도시에서만 개최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결정체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는 ‘글로벌 톱텐시티(Global Top 10 City)’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자 도시 경쟁력을 격상시킬 획기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국제자동차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특히, 인천은 세계적 허브인 인천국제공항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 2,600만 수도권 배후 인구라는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공공도로를 활용한 ‘시가지 서킷*(Street Circuit)’ 모델을 도입하여 도시 전체를 거대한 글로벌 마케팅 행사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서킷(Circuit): 자동차 경주를 위해 설계된 닫힌 고리 형태의 트랙
kimjy4385@ikbn.kr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