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7개사 관심… 시흥시, 민간사업자 공모 순항

공공성·사업성 종합평가... 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토지(배곧동 319번지)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진하는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총 7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배곧동 319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상업ㆍ문화 기능이 연계된 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건설·개발 전문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해당 부지를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복합문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시설과 상업·업무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통해 배곧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는 ▲제이엘케이홀딩스 ▲배곧시그니처 ▲우미건설 ▲필드원 ▲신영대농개발 ▲핍스웨이브개발 ▲청계다보스 등 7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번 참여가 배곧신도시가 갖춘 우수한 도시 인프라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치과병원) 착공,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 예정 등 개발 호재에 대한 민간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민간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향후 공모 일정에 따라 ▲6월 22일~23일 서면 질의서 접수 ▲9월 7일 사업신청서 접수 ▲평가 후 9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산업, 연구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우수한 개발 역량과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imjy4385@ikbn.kr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