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탈출한 손흥민 귀국…팬들 앞서 우승 메달 걸고 활짝 100여 명 팬 환호…팬들 앞서 UEL 우승 메달 목에 걸어

 


[kbn연합방송=배용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무관 탈출을 이끌고 생애 첫 우승을 이뤄낸 '캡틴' 손흥민(33)이 웃으며 금의환향했다.

손흥민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청재킷에 검정 바지 차림의 손흥민은 웃으며 입국장에 나섰다.

이날 현장엔 100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손흥민을 반겼다.

양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한 손흥민은 일부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팬 서비스로 호응했다. 또 팬들이 준 꽃다발과 우승 기념 풍선, 편지 등을 받고 미소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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