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가비] 2026년 발달장애청소년 졸업생과 “함께 만드는 행복 캠프”성료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형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일대에서 발달장애 청소년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행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가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또래 및 선·후배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의 그린바이오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새만금 간척지 일대 탐방(갯벌 체험 포함), 벽골제 체험활동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속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활동사업과 NH농협 광명시지부 차량대여비 지원사업 ‘희망버스’ 공모에 선정되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 및 졸업생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바이오센터 치유프로그램과 세계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선유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은 호떡도 맛있었고, 모든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김형기 관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새로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지만,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일정이지만 매우 밀도 높은 성장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는 성평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복지, 보호, 생활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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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