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맞춰 롤타입 행정지도 일선 현장 배포

-공간정보 한눈에 파악…도시계획·재난 대응 현장 활용 기대-

[kbn연합방송=김진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군·구 행정구역 개편 시행에 맞춰 새 행정구역을 반영한 롤타입 행정지도를 현장 부서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십 년 만의 대규모 행정구역 개편과 공간정보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부서별·기관별 필요 수량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에 적기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28일 1차, 6월 10일 2차에 걸쳐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관별 필요 수량과 활용 목적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편 시행 전인 6월 말부터 배포를 시작해 현장 부서가 개편 즉시 새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포 대상은 교통정보운영과를 포함한 50개소이며, 주소정보안내도·항공영상주제도 등 107부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롤타입 행정지도는 벽면 게시가 용이하고 넓은 면적의 공간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도시계획·교통관리·재난 대응·현장 행정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다. 시각적 정보 전달이 뛰어나 회의 및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효과적인 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롤타입 행정지도는 단순한 안내자료를 넘어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정기반 자료”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공간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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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